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께서 지난달(8월 11일)에 한 병원에서 하지 정맥류 수술을 하셨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수술을 하실 생각보다는 문의만 하러 가셨는데 간단한 시술이라고 해서
수술을 하게되었다고 합니다.
조금 심한곳은 수술을 하고 조금 약한곳은 주사를 맞으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정맹류 수술을 한 곳에 염증이 생기면서 고름도 나오고 상처주의가 빨갛게 부어오르는 증상을 보이는데.. 월래 그런건가요?
병원측에서 간단한 수술이라고 했는데... 한달 다되어가도록 수술한 곳에 상처가 제대로 낫지 않아 고생하고 계십니다.
어머니께서 수술을 하신 병원에서는 정맥류수술을 하고나면 월래 그런것인냥 약과 치료를 해주면서 흉터는 남지 않으니 걱정하지 말라며 너무나 천하태평입니다. 흉터가 크고 작은게 중요한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봐도 흉터가 남을 것 같은데 너무나 아무렇지 않게 흉터가 남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는 병원에 조금은 어이가 없습니다. 또한 염증이 난곳을 치료해준다고 주사도 놔주고 하는지 어머님 허버지에 멍도 들고 엉망입니다. 수술이 잘못 된것은 아닌지 걱정도 되고 이 수술이 월래 이런 증상을 보이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마린블루 님 *^^*
정성스럽고 꼼꼼한 치료를 원칙으로 하는 하지정맥류 전문병원 포이즌 흉부외과 원장 반동규 입니다.
어머님의 하지정맥류 수술 후 증상에 대해서 문의주셨는데요~
저희 병원에서 어머님의 상태를 직접 확인해 보지 못 한 상태라서 정확한 답변은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수술 후 나타나는 증상을 위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지정맥류의 치료에 있어서 수술적요법은 혈관을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을 말합니다.
문제가 된 정맥을 레이저를 이용하여 없애면~ 레이저요법..
직접 제거해 내는 방법을 이용하면 전통적수술(광범위정맥류발거술)이 됩니다.
그리고 주사약물(혈관경화제)을 이용해 없애는 것을 혈관경화요법 이라고 합니다.
즉, 없애는 방법의 차이지~ 원칙은 문제된 혈관(망가진 혈관)을 완전히 없애는 것이 치료가 됩니다.
혈관이 없어진 부위의 주변으로 멍이드는 현상은 대략 1주일을 기점으로 서서히 완화되어 3주 정도 후면 완전히 없어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리고 있던 혈관이 없어지면서 새살이 차오르는 과정 중에 딱딱한 몽우리(콩알 크기)가 샐길수는 있으나, 이 또한 회복과정 중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일뿐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는 않습니다.
또한, 하지정맥류 수술 후 절개부위의 소독 및 청결상태에 따라서 염증반응이 나타날수도 있기는 하지만~
일시적으로 나타날수도 있다는 것이기에 현재까지도 염증이 나타나고 있다면 보다 면밀한 관찰이 필요해 집니다.
어머님께서 한쪽 다리는 수술을.. 그리고 덜 심했던 반대편 다리는 약물치료를 했다는 것 이외에
처음 진료당시 및 수술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없어서 일반적인 답변뿐이 드리지 못하였습니다.
다니시던 병원 주치의의 처방을 일단 잘 따라주시는 것이 좋겠지만~ 시간이 지나도 차도가 없다면 본원으로 내원주셔도 됩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는지요? 더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문의주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