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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환부 또는 증상이 의심가는 부분의 사진을 첨부하여 주세요! (예시: 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에 관해 질문 드립니다.
Date   2009.08.29  
안녕하세요.
현재 오른쪽 다리 종아리부근에서 허벅지아래쪽까지 하지정맥류 증상이 있는 40대 중반의 남성입니다.
인터넷도 어느정도 검색해 봤고, 귀원에서 치료받으셨던 분들의 권유도 있고 해서 반동규 원장님께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증상이 생긴지 상당기간 지난편이고요.
바쁘기도 하고 미관상아니고는 아직 불편함이 없어서 치료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계속 치료를 하지않고 방치하면 어떤 증상이 일어나나요?
수술말고 운동이나 다른 방법으로의 치료는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정성스럽고 꼼꼼한 치료를 원칙으로 하는 하지정맥류 전문병원 포이즌 흉부외과 원장 반동규 입니다.

하지정맥류는 심장 쪽으로 올라가야 하는 정맥혈이 판막기능 이상 및 혈관확장 등의 이유에서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고 역류되고 그 정맥혈이 저류되고 정체되어서 나타나는 질병으로~

육안상으로는 혈관돌출 및 다리의 경련, 저림, 통증, 부종 등 다양한 자각증상을 나타나게 합니다.

최근 하지정맥류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가 높아져서인지, 혈관만 보였다하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하는 경향도 꽤 많습니다.

하지만 하지정맥류라는 것은 진단명으로, 위에서 언급했던 것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났고 단순 육안상 및 자각증상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시진, 촉진, 타진 등의 기본적인 신체검사는 물론, 혈관초음파, PPG(광혈류량측정기) 등을 이용한 정확한 진단 후에 내리는 것이 맞습니다.

또한 근육이 잘 발달 된 남성분들의 경우 여성분들에 비해서 자각증상이 늦게 혹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간혹가다 치료시기를 놓쳐서 괴양 및 색소침착 등 다양한 합병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정맥류가 혈관질환인 만큼 운동이나 음식, 복용 약 등으로 좋아지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질병에서의 운동은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하게 되는 것이지~재활이 아닌 질병이 발생했을때 증상을 좋아지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간혹, 헬스클럽에 가보면 힘줄이 툭툭 튀어 나와 보이는 남성분들이 꽤 많습니다.

이는 정맥류가 아닌, 운동을 꾸준히 해서 지방이 적고 근육양이 많다보니 혈관과 피부의 위치가 자연스럽게 가까워져서 보이는 정맥인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하지만 혈관이 계속해서 나타나 보인다거나 사행(구불구불하게 튀어나와 보이는 것)되어 나타난다면 전문병원을 방문하시어 자세한 진찰과 함께 필요하다면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정맥류의 특성(중력의 영향)상 서있을때는 순환부전으로 인하여 저류 및 정체되어 있던 혈액들이 한 곳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기에 확연히 튀어나와 보이게 되며, 편하게 휴식(누워있거나 다리를 쭉 펴고 편하게 앉아있을때)을 취할때는 다시 들어가 보이게 됩니다.

특히 혈관에 사행이 일어나는 경우는 심장 쪽으로 올라가야 하는 정맥혈과 역류되어 발끝 쪽으로 흐르는 정맥혈이 만나서 충돌을 일으키고, 그로인하여 혈관이 커지면서 계속 누적되어 사행이 일어나게 되는 것 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하지정맥류일 가능성이 아주 높아지게 되는것 입니다.

다음의 사항들은 하지정맥류 환자들에게 있어서는 보존요법으로 작용하지만, 하지정맥류가 없으신 분들에게는 예방법 및 다리의 부종을 없애주는 좋은 생활습관이 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혈관질환에 공통적으로 악영향을 미치는 흡연 및 과도한 음주를 삼간다.

2. 이상 체중을 유지하도록 하며, 염분이 적고 섬유질이 많은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3. 무리한 운동은 피하되, 하루 1시간 이상의 꾸준한 운동과 함께 평소 간단한 스트레칭을 생활화한다. (걷기, 수영, 가벼운 에어로빅, 자전거 타기 및 요가 등)

4. 부종이 있거나 위험성이 있는 발과 다리는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고, 보습제를 바른다.

5. 다리에 반복적인 스트레스를 주는 동작들(장시간 서있기, 다리 꼬고 앉기 등)을 피한다.

6. 30분에 1분씩 발목 돌리기 및 발가락 올리기 등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다.

7. 조이는 밴드가 있는 양말이나 스타킹 그리고 속옷을 신거나 입지 않는다.

8. 다리의 부종이 지속 시에는 주치의와의 상담 후 적절한 압력이 유지되는 압박스타킹을 착용한다.

9. 사우나 및 목욕탕 등 다리에 급격한 온도 차이를 주는 일을 피한다.

10. 다리가 햇빛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가급적 삼간다.